수원시 영통구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내 1180여개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분야별 복무관리 실적을 토대로 실시했다. 이로써 영통구는 2013년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통구는 지난해 소양교육과 복무지도점검 정기적 실시, 포도농가와 양로원 방문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 구청장 포상과 상해보험 가입 등 다각도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복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마트한 영통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3월 23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소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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