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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와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 등2곳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에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들 단지는 총 3만4275가구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전국 재건축 아파트 중 최대인 2만6635가구다. 노원구 월계시영아파트(미성·미륭·삼호3차)은 3930가구,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는 3710가구에 달한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및 각 구청에 항의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에도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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