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에 사회봉사활동 지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정성수)는 지난달 5일부터 7주에 걸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32명을 투입,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와 공동으로 생활보호가정 가구 재배치, 청소 및 이사 지원 작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폭설로 빙판길 낙상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노인이용시설 진입로 및 보행로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에 사회봉사활동 지원[사진=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수혜가정 김모씨는 “가구를 옮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지 난감했는데,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성수 소장은 “지역주민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원함으로써 주민친화 행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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