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에 따르면 "아침에 골프장을 순찰하는데 3m 깊이 연못의 깨진 얼음 사이로 사람이 빠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경찰서의 조사결과 A씨는 골프장 시설 관리를 맡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사고 전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근무할 예정이었다.
경찰관계자는 “ A씨가 아무도 없을때 골프공을 수거하러 연못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상승한 기온에 얼음이 깨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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