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8회에서 최도경(박시후)은 노진희(전수경) 정명수(유하복)를 찾아가 "저 두 분이 만든 상황 절대 용납 못합니다"라고 말한다. 또 노양호(김병기)는 최도경에게 "니 애미 이사직에서 해임되면 다음은 네 차례야"라며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한다.
가족과 식사를 하던 서지안(신혜선)은 노명희(나영희)가 해임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회장님 해임안으로 모자라서 노대표님 부회장님까지 해임한다니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다있어"라며 화를 낸다.
최도경에게 전화를 건 서지안은 "뭐 도와줄거 없어요?"라고 묻고, 최도경이 도와달라고 하자 서지안은 "도움이 된다면요"라고 대답한다.
한편,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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