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3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하는 가운데 초장기물만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8bp(1bp=0.01%p) 떨어진 연 2.285%로 거래를 끝냈다. 10년물도 연 2.792%로 1.1bp 내렸고, 4년물과 1년물은 각각 1.9bp, 0.8bp 하락 마감했다. 반면에 20년물은 0.5bp,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5bp 올랐다. 관련기사기재부, 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배당금 규모 2.3兆…역대 최대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분위기"라면서 "다만, 정부의 50년물 발행 소식이 전해지며 초장기물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국고채 #국채 #금리 좋아요0 나빠요0 전운 기자jw@ajunews.com [데스크칼럼] 귀족 노조와 사회적 불평등 [데스크칼럼] 52시간 근무제에 족쇄 차인 K-반도체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