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진심토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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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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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안양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운영중인 커피전문점 커플데이(호계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올 해 첫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 날 진심토크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와 퇴직 전 일했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의견과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이 16%가 증가했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중장기계획에 따라 매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노인복지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운영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 시작된 진심토크는 현재까지 35회 열려 총 370여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하는 등 안양시정의 대표적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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