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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여왕 김연아에 의해 성화에 불이 붙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폐막식에 등장하는 K팝 스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폐막식 참여를 확정지은 엑소, 씨엘 외에 다른 스타가 깜짝 등장할 지, 드론쇼가 라이브로 펼쳐질 지 큰 관심사다.
또 세계적인 거장 장이모우(장예모) 감독이 선보이는 공연도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폐회식을 책임진 장 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당대 중국이 이룬 하이테크 기술과 전통을 결합한 새로운 진경을 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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