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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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8-02-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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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스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힘.

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돕는 취지다.

이번 5기 참가자는 서울, 인천, 군상 등 두산인프라코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중학교 2학년생 총 34명이다. 임직원 멘토들은 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2년간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회 진출까지 최대 5년에 걸쳐 전문가 멘토 강연,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꿈 찾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학생들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쿨에는 현재까지 총 700여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참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구개발 직원들이 초등학생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 중이다. 중국 법인에서는 현지 청소년 학업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희망 공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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