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T(ubiquitous-Information Technology)는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 통신 환경기반 정보기술이다. 지원규모는 총 9억6000만원(4개 과제 내외 선정, 국비로 총사업비의 40%를 지원)이다.
수산 u-IT융합 모델화사업은 수산분야 생산‧유통‧가공‧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ICT 기반 스마트 해면가두리 양식장 관리’ 등 1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수온에 따른 사료 급이량 조절‧도난방지체계 마련 등을 통해 운영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는 다음달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해수부 소득복지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수산분야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한편, 수산인들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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