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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한 영양관리와 영양결핍 위험이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특정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만6세 미만)로 신체계측, 빈혈측정, 식사섭취조사를 통해 저체중, 저신장, 빈혈, 식사섭취불균형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순위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으로 구성된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하며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감동플러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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