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대장정의 마무리,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18-02-26 09: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강원 강릉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 선수단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고,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