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고품격 음악프로그램 ‘청춘음악회’를 초고화질(UHD)로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음악회는 7080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중장년층 대상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역채널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UHD 프로그램으로 딜라이브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1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청춘음악회는 올 한해 총 14회를 개최하며 연간 2만5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청춘 음악회는 고객초청 무료 콘서트이며, 딜라이브 가입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청춘음악회 첫 회는 오는 28일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가수 정수라·신유·한혜진·추가열·금잔디·진주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4일에 열리는 2회 공연에는 전영록·김흥국·임병수·김용임·유지나·양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음악회는 4월 초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 1번을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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