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 대통령, "평화·안전·ICT 올림픽…대한민국 저력 보여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기자
입력 2018-02-26 15: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석보좌관회의 주재…"국정농단에 힘들었던 국민에 위안 준 치유의 올림픽"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역대 최고의 환상적인 올림픽이었다고 전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평화올림픽·안전올림픽·ICT올림픽 등 대한민국의 저력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우리 국민에게도 많은 감동과 즐거움, 자신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팍팍한 일상과 국정농단 사태, 촛불집회 등으로 힘들었던 우리 국민에게 모처럼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치유의 올림픽이 되기를 바랐는데 그 목표도 실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 준 조직위와 강원도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해 주시고 아낌없이 박수를 주신 강원도민과 국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얼마 후 시작될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도 또다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