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원더. [사진=휴롬 제공]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 ‘휴롬원더’가 홈쇼핑에서 누적 판매 1만4000대를 돌파했다.
휴롬은 지난해 11월 말 휴롬원더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회 방송을 진행한 결과, 누적 주문 건수가 1만4000건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1회 방송 평균 10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휴롬 측은 자동으로 착즙돼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데다 미세먼지, 혹한 등으로 인해 건강에 좋은 주스를 챙겨 마시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며 휴롬원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소, 과일 속 영양소들은 마찰열이나 산화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데 휴롬 원액기는 저속 착즙을 통해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와 과일의 영양균형을 맞춘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으면 자동으로 착즙이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에서도 휴롬원더는 ‘키친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휴롬 관계자는 “미세먼지, 한파 등으로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휴롬원더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다”며 “특히 편리하게 건강주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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