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정부가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하고 중국시장의 대외개방 확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양웨이췬 중국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정부가 앞장서서 전 세계 100여개 국가 500대 기업 등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15만 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하고 8개 전시관, 24만㎡ 규모의 대형 전시회로 캔톤페어에 버금가는 중국의 대표 수입박람회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명회에서 이재출 무협 전무는 “중국 정부가 대외개방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내수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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