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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귀를 갖고 태어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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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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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네 개의 귀, 하나의 눈.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양이 '프랭키'가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찾았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메트로가 보도했다.

동물 복지 협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은 오른쪽 눈.

태어난 지 10주 된 고양이 '프랭키는 호주 멜버른 남서부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프랭키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였다. 

네 개의 귀, 하나의 눈을 가졌지만 프랭키의 매력은 감춰지지 않는다.

네 개의 귀를 가진 이 고양이는 한 쪽 눈의 심한 기형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해 보였다.

프랭키는 구조되었고 질롱동물복지협회로 보내졌다.

수술 후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프랭키'

프랭키는 협회의 도움으로 눈수술을 받았고 수술로 인해 생긴 바늘 자국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랭키는 프랑켄슈타인의 약어다.

새로운 가족을 만난 '프랭키'

수의사들은 어떻게 프랭키가 네 개의 귀를 갖게 되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프랭키를 새 가족으로 맞은 주인 조지 앤더슨(Georgie Anderson)은 "이것이 유전적 결함인지 알아보았지만 워낙 특이한 케이스라 관련된 사례가 드물다"고 말했다.

또한 "프랭키가 네 개의 귀를 갖게 된 것이 유전적 결함이든 아니든 프랭키는 이미 나의 세 살 배기 아들과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인기묘가 된 프랭키의 모습

프랭키는 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묘가 됐다. 

 새로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프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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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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