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내달 2일 구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해 2022년까지 국공립 비율 40% 목표에 더 다가섰다고 27일 밝혔다.
2일 불광1동 2곳, 응암1동 1곳, 응암2동 1곳, 신사2동 1곳, 진관동 3곳 등이 새로 선보인다. 구는 상반기 중에 2곳을 추가로 문 열 예정이다.
2010년 18개소로 시작한 구립어린이집은 2011~2016년 6년간 12개소를 늘렸다. 은평구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계획에 맞춰 국공립비율을 40% 수준까지 상승시킬 것"이라며 "노후화된 시설은 리모델링해 시설안전과 쾌적한 영유아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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