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 민간합동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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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8-02-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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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쌀연구회원, 이웃과 정 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식’도 가져

김순재 원장이 3저3고 운동실천결의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경기도쌀연구회원 농협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3저 3고 운동은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2㎏ △쌀 생산비를 줄이기 △밥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이상만 판매 △쌀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해 쌀 소비를 높이고자 하는 민간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박용철 농촌진흥청 지도관이 '쌀 적정생산 정책방향과 논 대체작목 재배기술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사진=경기도 제공]


특히 경기도쌀연구회(회장 조문회)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및 20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700만원 상당의 쌀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순재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쌀연구회가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면적 5199㏊를 달성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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