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폐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P&G(피앤지)는 선수가 겪은 편견을 어떻게 선수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넘어섰는지를 선수들의 실제 이야기로 풀어내 주목 받았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의 공식협업을 통해 응답하라 오천만 응원캠페인을 진행,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선수를 응원하고 선수 또한 응답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의미 있는 응원문화를 형성하기도 했다.
P&G는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서는 올림픽까지 선수가 성장한 여정 속에서 겪은 편견들을 어머니의 사랑과 응원으로 넘어선 이야기에 주목했다. 특히 P&G는 땡큐맘 캠페인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국 P&G는 5명의 선수(이상화, 이승훈, 박승희, 최민정, 윤성빈) 후원 및 이상화, 이승훈의 실제 편견극복 이야기를 선수 어머니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뿐만 아니라 5명의 후원선수 모두가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P&G 땡큐맘 캠페인 메시지 영상도 공개했다.
또한 P&G는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적 현장 프로그램인 P&G 패밀리 홈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부터 운영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개막식 당일인 2월 9일, 용평 알파인 경기장 인근 네이션스 빌리지 (Nations Village)내에 5회 연속으로 올림픽 현장에서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을 운영했다. P&G 패밀리 홈은 선수 및 어머니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시청 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질레트, 팬틴, SK-II 등 P&G의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들이 헤어 스타일링,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 P&G는 P&G 패밀리홈에서 2018 평창 P&G 땡큐맘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상화, 박승희(스피드스케이팅),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등 땡큐맘 캠페인 후원선수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그들이 올림픽 여정 동안 겪은 편견과 이를 극복하게 한 어머니의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가졌다. P&G 땡큐맘 캠페인 후원 선수이자 홍보대사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P&G 후원선수로서 올림픽 캠페인에 참여하며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겨 보고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들을 통해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올림픽 때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P&G는 지난 10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진행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응답하라 오천만’을 통해 71만건이 넘는 응원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한국P&G는 국민들에게 보다 특별한 응원 경험을 제공하고자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김주연 한국 P&G 대표이사는 “이 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 올리고자 했던 각종 올림픽 캠페인 활동의 목적이 잘 달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P&G는 선수들의 올림픽 정신을 기리고 선수들의 어머니들을 비롯한 올림픽의 숨은 공로자들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림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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