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일대 900가구 정전 사태…한전, 긴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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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2-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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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8시 39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마전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9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오후 9시 25분쯤 정전된 아파트에 대한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며, 상가 등에 대해서도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정전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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