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선배 김은정, 일본 매체도 관심 "경기때와 달리 온화한 미소"

  • 일본 대표팀과의 대결로 관심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 매체도 컬링 '안경선배' 김은정에 관심을 보였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지난 25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컬링 여자 대표팀 스킵인 김은정에 대해 보도했다.

폐막식 상황을 설명한 데일리스포츠는 "그중에는 여자 컬링으로 일약 각광 받은 '안경 선배' 김은정의 모습도 보였다. 김은정은 시상식 때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쓰지 않고 등장했지만, 경기 때의 표정과 달리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김은정이 속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5일과 23일 준결승을 통해 일본 대표팀과 경기를 치렀다. 예선전에서는 한국팀이 5-7로 역전패 당했지만, 결승 카드를 두고 진행된 준결승에서는 8-7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김은정과 함께 일본 대표팀의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도 뛰어난 실력과 함께 예쁜 외모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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