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국 숨겨진 창작의 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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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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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을 선도해가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총상금 1400만원을 걸고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역량 있는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된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의 올해 공모부문은 △시(3편) △단편소설(1편,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수필(2편, 200자 원고지 15∼20매) 3개 분야다.

공모 대상은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로, 응모 희망자는 내달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마감되면 6월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말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9월에 개최할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2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에는 신예 작가 568명의 수준 높은 소설 152편, 수필 154편, 시 769편이 접수됐으며, 신예 문인 홍성남(시)·이용호(소설)·이용호(수필) 씨가 배출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 숨겨진 창작의 별들이 쏟아져 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인문학상뿐만 아니라 그림책박물관공원과 책마을 조성 등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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