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기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는 가상 재난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물소화기, 화재대피, 화재미로, 지진체험, 완강기 사용법, 재난체험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위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운영은 1일 2회로(10시, 오후 1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체험인원은 1회당 20명이며 체험연령은 5세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방법으로는 소방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재난안전참여서비스’에서 광명소방서를 선택한 후 체험 희망날짜 선택, 체험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전월 5일부터 익월 예약신청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교육날짜가 있을 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김효진 담당자는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유사 시 불특정 재난위험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고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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