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형 환경친화도시' 만든다

  • 43개 동 주민센터 찾아가 쓰레기 감량·재사용·재활용 홍보

수원시가 ‘자원순환형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자원 낭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순회 설명회는 5개월에 걸쳐 43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1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폐기물 감량(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등 3R 정책 △올해 시가 설정한 생활쓰레기·음식쓰레기 감량목표와 재활용품 수거목표 △폐건전지·종이팩 보상교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등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 △품목별·사례별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해 알리고, ‘환경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3월 2일 화서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3월 14개동, 4월 7개 동, 6월 9개 동, 7월 13개 동에서 이어진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조금씩 노력해서 줄인 쓰레기는 상상 이상의 경제적·환경적 혜택으로 되돌아온다”며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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