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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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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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매년 동절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3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2명의 서비스관리자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고독과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동안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교육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한파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

또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기간 안부확인 31,623건, 가정방문 12,608건, 서비스연계 3,108건으로 단순한 안부확인을 넘어 독거노인의 생계 및 정서 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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