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61·자유한국당) 전 관광공사 사장이 28일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전 사장은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올림픽 이후 올라간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방문객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문자 경제'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6·13 선거는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도 모든 지역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주민들의 얘기, 민원 등을 듣고 공부하는 민생투어를 시작해 도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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