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웨이브'에 통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별정통신사업자는 SK텔레콤과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알뜰폰(MVNO) 업체가 있다. 네이버의 별정통신사업을 추진은 '웨이브'와 '프렌즈' 등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함이다. 카카오도 일부 계열사가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사내이사 임기만료…최인혁·이인무 신규 후보로네이버, 웹문서·사이트 합쳐 '통합검색'에 보여준다 #네이버 #카카오 #별정통신 #인공지능스피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