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예산기준 재정공시..총 살림 2조 38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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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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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8년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통해 시 예산규모는 2조 3805억원이며, 재정자주도는 71.33%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하면 예산규모는 평균액인 2조 1,414억원보다 2,391억원이, 재정자주도도 평균인 67.41%보다 3.92%가 높은 것이다.

재정공시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상황을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자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이외에도 세입·세출예산의 운용상황,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 예산현황,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현황, 지방교부세 감액 및 인센티브 현황 등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사용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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