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데릴남편?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릴남편 오작두’ 배우 김강우가 데릴남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강우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 연출 백호민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데릴남편이란 말이 익숙하지 않다.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돈도 주고 밥도 주고 카드도 주고 좋지 않으냐. 청소만 좀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면 되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쿨하게 전했다.

김강우는 무소유의 삶을 사는 순도 100% 자연인. 해맑고 낙천적인 긍정남이자 아직도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순수남 오작두 역을 맡았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세속적 욕망을 좇아 살 수 밖에 없었던 세속녀 한승주(유이 분)가 그 반대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순수남 오작두(김강우 분)를 만나면서 삶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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