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TB투자증권 이병철 부회장 지분 19.96% 확보…최대주주 변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혜란 기자
입력 2018-03-02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TB투자증권이 최대주주가 권성문 회장에서 이병철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이 부회장이 권 회장 지분(18.76%)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한 뒤 662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급하면서 주식 양도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최대주주였던 권 회장과 이훈규 사외이사, 김용호 사외이사는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지분 19.96%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부회장 지분을 동반 매수했던 중국 판하이 그룹(8.53%)과 중국 쥐런 그룹(4.26%)으로 이뤄진 새로운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 부회장은 KTB투자증권의 자회사인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프라이빗에쿼티, KTB신용정보 등의 경영권도 동시에 확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