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공동 어린이집인 'BIFC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래 예탁원 사장과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각 사 노동조합위원장과 이종철 부산시 남구청장, 김온기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재표 등이 참석했다.
공동어린이집은 예탁결제원과 남부발전이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BIFC 건물 2층에 면적 305㎡, 정원 45명 규모로 마련됐다. 대상은 만 1세부터 만 5세 이하 취학전 자녀다.
이병래 사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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