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남수원지점을 방문한 고객(오른쪽)이 오곡세트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남수원지점은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곡세트를 방문고객에게 증정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이색 사은행사’를 가졌다.
오곡밥을 받은 한 고객은 “오랜 세월 금융거래를 해 왔지만 은행에서 갓 지은 오곡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물한 농협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경 남수원지점 지점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농협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일류 협동조합 은행’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는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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