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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한천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신둔면 한천회는 지난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신둔체육공원 내 충·효·덕 공원에서 한천회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천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심관보 신둔면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한천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태홍 한천회장은 “올해 3.1절 99주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그날의 감동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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