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아동에 영통구 공공시설 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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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3-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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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어린이집 아동 실외활동 독려 차원

  • 현재 학교 강당·체육관 등 19개소 선정

수원시 영통구는 구 슬로건인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공공시설 개방을 추진한다.

어린이집은 발표회와 체육대회 등 실외 활동이 많은 4~6월에 실외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최근 들어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행사가 취소되는 등 보육일정에 차질을 빚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영통구 가정복지과는 어린이집 아동 실외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 개방을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현황 파악과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관내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 19개소를 선정했으며, 시설점검을 마친 후 시설별 어린이집 이용 수요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박래헌 구청장은 “관내 학교 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해 어린이집 아동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최고의 보육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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