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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다자녀 국가장학금, 대학생 첫째 둘째도 장학금 받는다…얼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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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3-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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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한국장학재단 홈피서 신청 가능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사진클릭하면홈페이지이동]

 
다자녀가 있는 가정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다자녀 가구 중 셋째 이상만 국가 장학금 대상자였지만, 올해부터는 셋째뿐 아니라 첫째 둘째도 다자녀 국가장학금으로 연간 450만원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 상위 20%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 대학생들은 소득과 연계해 차등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1유형'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때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국가장학금 1유형'과 '다자녀 국가 장학금' 중 유리한 것을 받으면 된다. 

첫째 둘째도 대학생이면 다자녀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나이제한도 만 24세에서 만 29세 이하로 늘렸다. 물론 상위 20%는 제외된다. 이에 교육부는 수혜 대상이 5만여명에서 올해 17만명으로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소득이 높은 다자녀 가구일수록 혜택도 는다. 소득 4구간부터 8구간까지 첫째 둘째 소득 연계 장학금보다 다자녀 장학금이 많아 혜택이 늘어난다. 예로 소득 4구간 소득 연계 장학금이 390만원이고, 다자녀 장학금은 450만원이라 60만원 혜택이 느는 것.

다자녀 국가장학금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장학금'을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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