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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 사업의 신규과제를 4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자체 연구개발(R&D) 결과물이나 대학과 출연연구소 등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대상으로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오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업계획서, 연구개발(R&D) 결과물 등 신청서류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2년간 연간 최대 4억원(2018년 2억3000만원)의 개발비와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과제 수행기간 동안 청년(만 18~34세)을 신규 채용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시 필요한 민간부담금 중 현금부담을 완화(고용 1인당 5백만원 이내)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은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를 통해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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