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 누군가했더니…'여왕의교실' 철부지 부잣집 딸 고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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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3-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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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전 싱글앨범 발표하기도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컬러링 베이비 7공주 출신 이영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8년생인 이영유는 2003년 SBS 드라마 '남과여-속세를 떠납시다'를 통해 데뷔 후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컬리링 베이비 7공주로 활동했었다. 이후 7공주를 탈퇴한 이영유는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블리(Lovely)'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영유는 KBS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2005)' SBS 드라마 '불량가족(2006)' KBS '돌아온 뚝배기(2007)' MBC '밤이면 밤마다(2008)' SBS '자명고(2009)' '태양을 삼켜라(2009)' MBC '볼수록 애교만점(2010)' '여왕의 교실(2013)' SBS '사랑이 오네요(2016)'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이영유는 '여왕의 교실'에서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부잣집 외동딸 고나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시 활동을 시작한 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다. 출연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영유는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으니 데뷔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이영유는 "동료 연습생들로부터 '고생했어' 한 마디를 듣고 뭉클함을 느꼈다. 그동안 내가 노력한 걸 알아주는구나. 그걸 소중하게 여기게 된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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