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9일 계약이 발효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8척, LNG선 1척, 유조선 2척 등 총 11척, 10억30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이 발효되면 수주 실적은 총 12척까지 늘어난다.
삼성중공업은 LNG 분야에서 공고한 입지를 보인다. 지난해 LNG선 3척, LNG-FSRU 2척, FLNG 1척 등 이 분야에서 33억 달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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