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문화관에는 전통혼례, 결혼 25주년 은혼식, 결혼 50주년 금혼식,회갑연과 같은 잔치를 직접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다정한 부부와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 혼례 체험사진[사진=인천시]
아울러 공원 전망대, 전통정원, 사슴원, 토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맑고 따뜻한 봄날에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사업소 관계자는“지난해 218만명(외국인 2만4000명)이 월미공원을 방문하였으며 전통문화와 자연생태가 공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콘텐츠가 가득한 월미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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