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 상상배달! 방과후 아트스쿨」사업을 시행한다.
‘아트스쿨‘은 방과후 교육 지원 사업으로 무용,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놀이형태로 체험하면서, 관찰·표현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감각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각, 연극, 음악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며, 방과후 과정 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도 넓힌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1~3학년 ‘저학년 과정’과 4~6학년 ‘고학년 과정’을 고루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희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통악기 연주와 놀이 등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속 연희놀이터’, 일상의 오브제와 관찰을 통한 미술교육 ‘예술의 시작’, 미술이론과 드로잉 심화과정인 ‘창작여행! 예술로 여행!’, 소리, 그림 등을 연극으로 표현해 보는 ‘우리들의 연극 놀이터’, 다양한 미술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미술로 익히는 창의력’ 등을 지원한다.
‘아트스쿨’은 3월~7월까지 운영되며, 총 20개 학급 약 4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 7~3. 7까지며 이메일과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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