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이 2018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2017년도 부과분 중 체납액에 대해 부과부서에서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으로 인계·인수를 진행한다.
이번 체납액의 인계인수 완료 후, 세외수입체납액에 대한 원인별 사유를 분석하고, 체납자에 대한 체납고지서, 납부안내문 발송 및 전화 납부독려 등을 시행하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도 유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납부안내문 발송 및 납부 홍보를 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납부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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