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5일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한숲사거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주변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를 적극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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