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유통 부문 총괄자로 신임 임원을 선택하는 파격적 인사를 단행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11주년 창립기념일(3월3일)을 맞아 유통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오윤성 부장을 임원(이사)으로 승진시키는 특별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오윤성 유통사업부 이사는 1972년 서울 출생으로, 한영고등학교와 숭실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바디프랜드에 입사했다. 남동점, 부평점, 구로점 직영전시장의 지점장을 지낸 뒤 본사 영업지원팀장, 유통사업팀장 등 영업 부문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오 이사는 향후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을 비롯해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바디프랜드의 유통 부문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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