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단기 일자리 931명 창출…"국유재산 현장 조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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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3-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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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총조사 지역별 건수 및 모집 인원[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할 총 931명의 현장 조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기획하고 캠코가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다.

이번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전국 120만 필지의 행정재산 현장을 조사하고, 해당 내용을 입력ㆍ전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캠코는 지역별 분포,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전국을 시ㆍ군ㆍ읍ㆍ면 등 673개 단위로 나누어 지역별로 조사자를 모집한다. 현장 조사자 신청자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고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현재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현장 조사자는 4월에 전국 16개 거점 지역에서 실시되는 업무설명회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투입돼 10월까지 조사를 수행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국유재산 총조사’ 현장 조사자 모집은 국유재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국유재산을 국민과 함께 조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단기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지역 가계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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