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프로그램 진행

[사진=양주시제공]

경기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협력하여 지역 임산부들의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아로마요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출산 전·후 겪을 수 있는 우울증 증상에 대해 인지하여 우울증을 예방하고, 대처법을 배움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 전문의 무료상담,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은 연 5회 동두천시 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과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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