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5일 주거복지부문 만족도 개선을 위해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를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층(소득 1~4분위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공사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2008년에 입주한 안성공도 1556호와 2009년에 입주한 하남풍산 777호가 있다.
이날 김용학 사장은 지난 1월 간담회에서 제기됐던 건의·개선사항을 청취하고,현장관리사무소도 들러 단순한 불만해소가 아닌 최고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당부했다.
김 사장은 “공사가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회적 가치 실현 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 및 천장 단열공사 등은 지난 2월말 개선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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