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주가가 부분 파업 여파로 5일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9.98% 떨어진 4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하루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등 국내 사업장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노조가 채권단의 중국 더블스타 매각에 반발해 오는 9일 부분파업을 15일 총파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부분파업으로 타이어 생산에 하루 정도 차질이 빚어졌다"면서 "4일부터는 생산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9.98% 떨어진 4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금호타이어는 지난 3일 하루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등 국내 사업장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노조가 채권단의 중국 더블스타 매각에 반발해 오는 9일 부분파업을 15일 총파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부분파업으로 타이어 생산에 하루 정도 차질이 빚어졌다"면서 "4일부터는 생산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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