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영업점 위탁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최초 거래 고객 또는 지난해 7월 이후 거래가 없는 고객이 월 3백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월간 거래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외화 환전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미국 달러(USD)·중국 위안(CNY)·홍콩 달러(HKD)·일본 엔(JPY)·유로화(EUR)를 사고팔면 환전 금액 제한 없이 환전 수수료의 최대 80%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국내 투자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사은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