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 연임 성공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이진국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3월 취임한 이진국 사장은 오늘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진국 사장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진국 사장이 연임하게 된 주된 배경은 양호한 경영 실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은 오는 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